top of page
006.png
005.png
002.png
004.png
003.png
027.png

시원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바다처럼

" 개인전이라니… 세상은 너무 잔인함다. 좀 봐주십셔… "

​한도아

아름다울 ‘도’  자에, 우아할 ‘아’ 자를 썼다.

한국 | 18세 | 2학년 | 여성 | 162cm | 51kg
소지품

가방 (가방 속에는 라무네음료와 지갑)
라무네음료 - 소다를 좋아하게 된 계기라고도 할 수 있는 라무네 음료. 매일 아침 한 개씩 가방에 챙겨간다.
지갑 - 지갑 속에는 학생증, 신용카드, 15,000원 정도의 현금과 가족들과 찍은 스티커 사진이 꽂혀있다.

무선 이어폰
1학년 기말고사에서 목표 점수를 받으면 무선 이어폰을 사준다는 부모님과의 약속에서 받게 된 무선 이어폰. 
고가의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무척 소중하게 여기며 교복 자켓 안쪽 주머니에 넣고 다닌다.


겨울에 특히 머리가 자주 엉키는 탓에 늘 빗을 갖고 다닌다.
실내에 들어오면 눈치를 보다가 조용히 양갈래 머리를 빗어 정리한다.

프랑스어 실력

■■□□□
“아… 아직 덜 된검다. 어려운걸 어쩜까!!  곧 마스터 할 수 있으니까 말임다… (삐질..)”
외국어에 그리 능통하지 않다.
도아 역시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세인트 마리 학원에 입학하기 전부터
꾸준히 프랑스어를 예습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아 늘 아쉬워한다.

10.png
29..6.png
앵커 1

특기

소다

 

제일 좋아하는 것도 소다! 어릴 때 소다 음료를 처음 마시고서부터 소다에 푹 빠졌다.

때문에 요리할 때 호기심으로 소다를 넣어봤던 게 계기가 되었고, 평소 좋아하는 빵과 과자들,

그리고 소다가 만나면 최고의 조합일 거라며 실험정신처럼 파티시에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

여러 시행착오와 실험들 끝에, 소다가 들어가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빵과 과자, 디저트들을 개발하게 되었고 특기로 자리 잡았다.

소심한 성격에 티를 내지는 않지만 전세계 모두에게 자신만의 소다 디저트를 선보이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스위트 요정

“ 좋아하는 것도, 특기도, 이름도 바나나! 모르는 게 많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

바나나 :: 여성

아직은 어린 신참 스위트 요정. 도아를 만난 것도, 둘이 가까워진 것도 얼마 되지 않았다.

아직 알아가는 것이 많아 하루하루가 모험이지만 그런 모험을 즐긴다. 머리 스타일도 탐스러운 바나나가 떠오르는

찰랑거리는 열대를 품은듯한 환한 금발 머리를 양쪽으로 묶어올린 양갈래 스타일.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 직접 묶는다.

‘그 머리 바나나 같네!’라는 말을 듣는 걸 내심 기대하는 듯하다.

반면에 옷은 생각보다 깔끔하고 수수한 편. 직선과 곡선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단색 정장st.

적당하게 긴 치마와 안쪽의 귀여운 레이스, 머리와 등에 붙은 크고 펄럭거리는 리본이 포인트를 준다.

얼굴은 언제나 웃는 얼굴! 뭐가 그리 좋은지 늘 크고 반짝이는 녹색의 눈동자를 굴리며 주변을 관찰하고 다닌다.

흥미로운 구경거리를 찾으면 묶어올린 양갈래 머리를 풍실거리며 도아에게 보여주려 날아간다.

솔직한 타입이기에 두껍고 긴 눈썹과 다람쥐 같은 크고 귀여운 입으로 기분에 따라 표정으로 바로바로 나타나는 반응을

구경하는 게 재밌기도 하다.

가끔 보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를 정도의 순수하고 앳된 표정이지만 그렇다고 얕보면 절대 안 된다는 사실!

자기들보다 선배인 스위트 요정들을 따라가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다.

MAIN KEYWORDS !

#해맑은  #성실한  #눈치없는

33.png

성격

#느긋한 #직설적인 #감성적인

[느긋한]

“외출? 귀찮슴다… 그냥 기숙사에서 영화나 보는게 더 좋은데 말임다…”

숫기 없고 말주변도 별로 없어 재미없는 성격. 말을 걸면 대답은 해주지만 급한 일이 아니라면 먼저 나서거나

말을 거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 때문에 동급생들 사이에서는 장벽 높은 친해지기 어려운 아이로 소문이 난 듯하지만

도아는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그야 오해를 일일이 풀고 다니는 건 귀찮고 쓸데없는 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자신과 비슷한 성격의 아이들과 좁고 깊은 느긋한 인맥 관계를 좋아하며 정반대의 쾌활하고 말 많은 아이들과 엮이면

평소보다 배로 피곤해한다. 하지만 사회로 나가면 더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상대해야 한다는 어릴 적 부모님의 핀잔을

마음에 담아두고 살고 있다.

...라고는 하지만 그냥 마이페이스대로 느긋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

[직설적인]

“그… 팔을 좀 더 높게 올리고 저어보십셔. … 그렇게 하면 반죽 다 묵사발된다고 저번에도 말했지않슴까?”

원래도 감정표현에 서툴기 때문에 남에게 상처 주지 않고 말해야 하는지 어려워한다. 세인트 마리에 와서 실습하며

더 심해진 것 같다. 높은 점수를 위해서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노력하지만, 같은 팀원들이 실수하면 메꿀 수 없기 때문에

많이 아쉬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직설적인 조언(조언이라고는 했지만, 꾸중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릴듯하다.)을

자주 한다. 팀원들과 주변에 좋지 않은 시선을 받을 때도 많지만, 묵묵히 외면한다. 오히려 도아는 자신의 조언이 남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거짓 하나 섞지 않은 직설적인 말들로 하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는 게 더 크다.

그도 그럴 게 자신의 꿈만 이루면 그만이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 따위 신경 쓸 겨를도 없어 보인다.

[감성적인]

“좀 전에 수업 때 읽은 지문, 진심 슬프지 않았슴까?……”

마음이 메말라 보이지만 이래 봬도 제법 감수성이 넘친다. 애써 어릴 때 부모님과 같이 보던 드라마에 영향 탓이라고 말하지만,

원래부터 그런 성격인듯하다. 중학교 시절 친구와 영화감상을 즐길 때도 항상 영화 후반부 클라이맥스 부분부터

상영이 끝나고 나갈 때까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느라 친구가 당황했었다고 한다. 영화가 아니더라도 서적, 시 뉴스 등등.

안 좋게 말해서 감성팔이에 아주 잘 넘어간다. 그래서 불의를 못 참을 때도 있고 잔돈들을 저금통에 모아 기부를 하거나

화단의 물을 주거나 하며 보답을 바라지 않는 소소한 선행을 베푸는 것을 좋아한다.

 

기타

생일

3월 3일

3일 탄생화-자운영 : 나의 행복

가족 관계- 엄마, 아빠, 남동생 한명, 강아지 한 마리

혈액형 - B형

취미 - 영화감상과 숙면. 재미없는 취미이다.

가족

조용하고 화목한 가정. 도아가 파티시에의 길을 선택했을때도 선뜻 지원을 해주시겠다고 할 정도로

물질적 어려움이 없는 가정이다. 한명뿐인 남동생과도 종종 투닥대긴 하지만 사이가 좋은 편.

영화 감상

중학교에 다닐 때까지만 해도 친구와 매주 영화를 보러가고 영화가 끝나면 잠깐의 영화 평가시간을 가지는걸 좋아했다.

세인트 마리 학원에 입학한 이후로는 할 수 없어 친구도, 도아도 아쉬워 하는 듯. 

숙면

원래부터 잠이 많은 편이라 짬이 날때마다 틈틈히 낮잠을 잔다. 수업시간이나 실습 시간에 졸지 않기 위해서도 있다.

기숙사를 쓰기 때문에 입학식날 잘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다고 좋아하기도 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