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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낭만을 위해!

" 이건 439번째 낭만적인 등장!! 흥미가 가시나요??!? "

꽃잎은 어제 밤새도록 직접 만들었어요. 한번의 등장을 위해! 로맨틱 해라!

한 솔

한국 | 19세 | 3학년 | 여성 | 157cm | 42kg
소지품

분홍색 수첩
평소 생각이 많은 그녀에게 그녀의 할아버지가 선물해준 작은 수첩. 손바닥으로 다 가릴 수 있을 정도의 크기이다.
그녀가 하는 공상들은 그림 또는 글의 형태로 이 수첩에 기록되며, 이 기록은 때로 디저트를 만들때 참고되기도 하는듯하다.

사탕껍질
그녀의 주머니 속에는 항상 사탕껍질이 들어있곤 한다. 처음부터 사탕껍질을 가지고 나오는 것은 아니고
매일 학교에서 먹을 사탕을 한줌씩 주머니에 넣어오곤 하는데 왜인지 1교시만 지나도 사탕은 어디에도 없고
조금 더 볼이 빵빵하고 행복해진 그녀와 사탕껍질 만이 남아있다고 한다.

프랑스어 실력

■■□□□
나름 프랑스어를 잘한다고 자부하는 그녀이나 글쎄.. 그녀의 프랑스어 성적은 비참하기 짝이 없다.
프랑스어 수업시간에 종이비행기나 접고 있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나, 그럼에도 어느정도의 프랑스어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아마 프랑스어 원문의 로맨스 소설 대사들을 달달 외우고 다녀서가 아닐까.. 탓에 실전 회화에서 삼류 인소남주 말투를 구사하여
프랑스어 선생님의 걱정어린 한숨을 받았으나 본인은 자각이 없는 듯하다. 그리하여 프랑스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닌
애매한 실력의 소유자가 되었지만, 역시 프랑스 현지인과 대화를 해보라 한다면 말보단 바디랭귀지를 더 선호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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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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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옅은 밀색을 띄는 그녀의 곱슬진 머리칼은 바람이 불때면 잔뜩 부풀어 솜사탕 처럼 보였다. 그만큼이나 쉽게 부스스 해지는 탓에

그녀의 아침은 언제나 제 머리칼을 정리하는데 반 이상이 쓰이는 듯하다. 관리하기 힘든 머리카락 치곤 꽤나 부드러운 머릿결을

가졌으나... “아무리 그래도 아침의 낭만을 고작 머리손질로 낭비하는건 너무하지 않나요?!?!?”  

보통 머리칼을 분홍색 리본끈을 이용해 양갈래로 느슨하게 묶는다.

꼭 어딘가 시선을 두지 않더라도 햇빛을 담고있던 분홍빛 눈동자는 언제나 반짝거리며 빛난다. 축 쳐진 눈꼬리와 올라간 입꼬리,

짧막하고 두꺼운 눈썹이 부드럽고 순한 인상을 주어 누구에게나 첫인상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 홍조를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피부 또한 하얀편이라 툭하면 볼이 제 눈과 같은 분홍빛으로 물들곤 한다. 그녀에게 시선을 두면 언제나 생글생글 웃는 낯이

항상 기분좋은 미소를 띄고있는데, 원체 웃는 상을 가지고 있기에 그녀가 진짜로 웃는 것 인지 아님 평소와 같은 상황인지

쉽게 구분할 수 없다. 허나 워낙 웃음이 많아 열에 아홉은 실로 웃고있는 것이니 그리 걱정할 점은 아닌듯하다.

키가 작다면 작은편이지 확실히 큰 편은 아니다. 허나 자신보다 조금 큰 사이즈의 자켓을 입고다녀 왜인지 어벙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듯. 항상 보라색 운동화와  발목보다 조금 더 위로 올라오는 흰색 양말을 신고있다. 단정히 갖춰입은 교복 위로

연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다니는데, 가디건이 제 품보다 큰 사이즈 여서인지 언제나 가디건이 어깨 밑으로 흘러내려와 있고는 한다.

특기

슈톨렌

 

기본적으로 케이크류를 잘만드는 그녀이나, 가장 자신있는 디저트를 뽑으라 한다면 당연 슈톨렌을 뽑을 것이다.

반죽의 농도를 완벽히 맞추는 것은 눈감고도 할 수 있으며, 슈톨렌에 들어가는 과일절임 또한 가장 잘 어울리는 맛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만들 수 있다. 슈톨렌의 맛이 이정도로 다양할 수 있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여러가지 맛과 다양한 컨셉의 슈톨렌을

구워내며 슈톨렌 만큼은 왠만한 프로 파티시에들 만큼이나 잘 만든다고 한다.

::어릴적 부터 매년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면 가족들과 다 함께 슈톨렌을 굽는 그녀의 특기가 슈톨렌 인것은 그리 놀라운 점도

아닌듯하다. 찬공기에 겉옷이 점점 두꺼워 질때 과일절임을 만들고 마지팬을 숙성… 트리의 별이 유난히 밝아지는 이브날이 되면

슈톨렌을 구우며 온 가족과 함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다간 성탄종이 울릴때 슈톨렌을 나눠 먹으며 소망을 말하곤 했다.

그렇기에 슈톨렌은 그녀에게 크리스마스임을 알려주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이자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디저트.

그리고 지금은 그녀가 파티시에를 꿈꾸는 이유이다.

스위트 요정

“아니…!!!!! 그래서 그걸 왜 하고 있는건데?!!?!”

마르멜루

 그의 근처에서 나는 달달한 모과향은 자연스레 그의 이름을 연상시켰다. 귀밑으로 조금 내려오는 노란색 머리칼을 반묶음 했으며,

갈색 눈동자를 가졌다. 올라간 눈매와 툭하면 찡그리는 표정탓에 다소 사납게 보일법도 하나 신기하게도 사납다와는 거리가 먼

정반대의 인상을 준다. 아마 그의 행동에는 타인에 대한 걱정이 매번 담겨있기에 그런것이 아닐까. 번거롭거나 귀찮아지는 일을

상당히 꺼려하며, 좋아하는것은 잔잔하고 평온한 하루라고는 하나… 저와는 정 반대로 무엇이든 일을 크게 벌리며 이것저것

관심이 많은 한솔 탓에 그녀를 만난 뒤부터는 이리저리 바빠진 듯하다.

#자기주장 강한 #섬세한 #걱정이 많은

자신만의 기준과 선이 확실히 정해져 있으며 언제나 강단있는 행동을 보인다. 모든 일에 명확한 자기입장을 제시하고 그것을

쉽게 굽히려 하지 않는 편. 탓에 고집이 쎄고 퉁명스럽다는 평을 받곤 한다. 이러한 그가 다른사람들과 원활하게 지낼 수 있는것은

그의 섬세함 때문이 아닐까. 그와 조금만 이야기 해도 알 수 있듯 그는 상당히 섬세하고 꼼꼼한 편에 속한다. 작은 변화도 쉽게

눈치챌 정도로 눈썰미가 좋고 타인의 기분 또한 잘 살피는 편. 제 성정이 착한편에 속하기에 그게뭐야!! 하지마! 난 안해! 라며

퉁명스레 말하던 일도, 결국 같이 해주고는 한다. 솔이 장난스레 걱정요정 이라고 부를 정도로 매사에 걱정이 많다.

아마 그가 주변을 잘 살피기에 위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빠르게 캐치하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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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Main KeyWord

[허술한 / 낭만주의 / 해맑은]

허술한, 무신경한, 허당끼   

아이참! 괜찮아 괜찮아~ 수습할 수 있을거예요~?

 밥먹듯 주변 사람들에게 ‘조심해!!’ 라는 타박과 걱정을 받는 그녀는 상당히 실수가 잦고 주변에 부주의 하다.

자잘하게 넘어지는 것 부터 숙제나 준비물을 까먹거나 놓고오는건 큰 일도 아닐 정도. 어떠한 일을 시작하면 그것을 완전히

완벽하게 끝마치는 일이 잘 없는 듯하다. 잘하고 있는듯 보여도 자세히 보면 어딘가 허술한 면모가 있기에,

완벽한 계획이 그녀의 손에 쥐어지더라도 꼭 어디선가 허점을 만들곤 한다. 저도 제 이런점을 알기에 다른이들과 있을때엔

최대한 실수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듯하나 큰 효과는 없는듯.

 제 감정에 있어서도 상당히 허술한 편이기에 거짓말을 하면 누가봐도 티나는 타입에 속한다. 자신의 감정을 속이는 것 또한

마찬가지 이기에 제 감정을 받아들이는 것이 빠른 편. 감정이 표정에 바로바로 들어나 무슨생각을 하는지 뻔히 다 내보이곤 한다.

 주변 사람들이나 환경에 대해 상당히 무신경하다. 같이 걷고있던 친구에게 언제부터 거기 있었냐며 묻는 일은 다반사.

아마 그녀가 잦은 실수를 보이는 것은 여기에 있을지도.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크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타인의 시선 자체를 그리 신경쓰지 않는편이기에 자신의 평판 또한 그리 신경쓰지 않는다. 저를 싫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더라도

그리 신경쓰지 않고 여느때처럼 밝게 다가가는 편. 타인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는 만큼 본인과 타인과의 바운더리 또한 매우 작다. 덕에 어지간한 일에 쉽게 상처받지 않으며 관계회복의 속도 또한 빠른 듯하다.

낭만주의, 운명론자, 공상가 

너도 좋아? 나도좋아! 정말 낭만적이잖아. 안그런가요?

 사랑! 우정! 그리고 우리! 낭만을 논하는 곳에 그녀가 빠져 있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 표면적으로 보면 낙관적이라

평할 수 있을법한 그녀는 매일 낭만을 이야기 한다. 교내를 한발자국씩 걸어다닐때 조차 기분좋은 웃음을 지으며 날씨좀봐!

정말 낭만적이지 않나요~?  라고 말하지 않았던가. 그녀가 세상에서 싫어하는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상당히 많은 것들을

제 낭만이라는 카테고리에 묶어 생각한다. 그녀의 낭만에는 그녀의 감성또한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탓에 모든 대상에

감정적으로 이입할때가 잦으며 대상의 감상 또한 제 주관에 의해서만 나온다. 전반적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가 200%에

달할 수 있는 이유도 이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녀를 가까이서 본 사람들은 그녀에게 상상속에 빠져 사는 애 같다는 말을 하곤 했다. 눈내리는 여름, 한겨울의 꽃비라던가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은 언젠가부터 항상 그녀의 머릿속을 차지하고 있었으니 그리 틀린말도 아닌 듯하다.

어쩌면 꿈속에서 본듯한 일을 매번 기록하는게 그녀의 취미라면 취미라 할 수 있다. 어릴적부터 저만의 생각으로 매일이

가득찬 그녀를 보고 그녀의 할아버지가 네 상상을 남겨보는건 어떠냐고 물었던 것이 관건.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없는 것들이지만

저 딴엔 재미있겠다 라고 떠올리던 일을 입밖에 내곤 하는데, 이 탓에 엉뚱하다라는 평을 들을때도 있지만 굳이 따지자면

공상을 즐기는 편에 더 가깝지 않을까.

 운명이라니! 이만큼이나 낭만적인 단어는 없을거야 누군가는 그저 비웃으며 자나갈지도 모르는 그 ‘운명’ 을 굳게 믿는다.

제가 만난 모든 인연과 일이 필연적인 운명에 의한 것 이라 생각하며, 제게 벌어질 일들 또한 결국은 운명에 의한 것 이라

믿는 듯하다.

해맑은, 발랄한, 에너자이저

이번 주말 계획을 짜봤는데… 너무 빡빡한가요? 아니야! 다들 할 수 있어!

매사에 낙천적으로 대처하며 그 탓인지 언제나 높은 텐션과 밝은 기분을 유지하고 다닌다. 물욕이 그닥 없는 편에 속하며

타인을 대할때에 언제나 맑은 미소로 답하는 편. 그녀의 목소리 자체가 또랑또랑 해서인지 그녀를 대할때면 ‘맑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항상 밝은 표정을 유지하고 다니며, 비가오나 눈이오나 학교 곧곧을 하루종일 쏘다니며 방긋 웃고있는

그녀의 경쾌한 발걸음은 학교의 활기를 더욱 채워주는 듯하다.

 그녀가 가만히 있는 것을 그 누구도 본적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히 외향적이고 활동적인 편에 속한다.

그녀와 같은 팀으로 활동한다면, 5분만 가만히 있어도 모두 충분히 쉬었죠? 라며 다음 일을 진행하려 하는 편.

체력이 좋은 편에 속하는 것도 있지만, 너무 많은 시간을 쉬어버리면 하루를 낭비하는 느낌이 들어 가만히 있을 빠에야

다른 하나라도 더 한다는 열정을 보이기에 하루에 많은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것이 아닐까... 기본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귀찮아 하는 편이 아니기에 간혹 잡일을 그녀가 떠안을때도 있지만, 제게 잡일을 모두 도맡긴 목적이 나쁘든 아니든 할일이

생겼다며 그저 웃곤 한다. 할일이 없어  몸이 근질근질 할때면 굳이 할일을 만들거나, 지나가던 사람을 붙들고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라며 말을 건다고...

기타

생일

8월26일

탄생화 하이포시스 오리어[빛을 찾다]

탄생석 터콰이즈 블루[신성한 사랑]

탄생목 소나무[독특]

별자리 처녀자리

가족

조부모와 모부 그리고 오빠들로 이루어진 대가족. 위로 오빠만 셋을둔 3남 1녀 집안의 장녀이자 막내로 아마 그녀가

주변에 다소 무신경한것은 가족만으로 이미 충분한 관심을 받고 있기에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릴적 부터 가족들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을 넘치게 받으며 자라왔다. 화목한 가정환경 속에서 제 오빠들의 다소 (과)보호를 받고 자라서인지

타인의 걱정이 익숙한 편이다.

조부모님은 작은 책방을 운영하시며 아버지는 일반적인 회사원, 어머니는 초등학교 선생님. 파티시에르를 꿈꾸는 그녀와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하시지만 취미로 베이킹을 하고 계신다.

Like

▷다크카카오, 홍삼, 칡즙

 생긴것과 다르게 의외로 어른입맛의 소유자이다. 너무 달고, 짜고, 매운것은 잘 못먹는 편. 카페에 가서도 달달한 커피종류 보다는

샷을 2번 추가한 아메리카노나 에스프레소를 선호한다. 홍삼, 칡즙과 같은 쓴 음식도 몸에 좋다잖아?  라며 거리낌없이 잘 먹는다.

그녀의 할머니와 매우 닮은 그녀의 입맛은, 그녀가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듯하다. 그녀가 다른 친구들에게 홍삼캔디를

권할때면 ‘왜 이런걸…’ 이라는 눈빛을 받곤 한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그녀에게 일년중 가장 낭만적인 날을 꼽아보라 한다면 그녀는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크리스마스를 뽑을 것이다. 그녀가 기억하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겨울의 차가운 밤이 온기를 머금게되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을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로맨스 소설, 순정만화

어릴적부터 오글거리는 로맨스 소설 그리고 각종 클리셰가 난무하는 순정만화를 정말 좋아했다.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로,

무조건 ‘해피엔딩’ 인 소설과 만화를 읽는 듯하다. 5살때는 처음 봤던 로맨스 만화영화가 그리도 인상적 이었는지,

그 만화영화를 몇번이고 다시 보고는 대사를 외워 다니기도 했다. 항마력이 강한건지 다른사람의 눈엔 도저히 이건 못읽겠다!

싶을 정도의 순정만화도 아무렇지 않게 술술 읽는데 문제는 그 오글거리는 대사를 몇번이고 보곤 외워 친구들에게 말하는 것에 있다. 전형적인 ‘사랑을 글로 배웠어요’ 의 표본.  각종 소설과 순정만화를 점령하자 앵간한 로맨스물의 전개는 예측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고, 탓에 본인피셜 자신은 사랑의 전문가라고 한다. 중학교때는 이를 기반삼아 다른 친구들의 연애상담을 받곤 했지만,

도통 도움안되는 조언 뿐이라 그녀 자칭의 ‘사랑 전문가’ 라는 부분에서 신뢰도는 없는 듯하다.

Hate

 온 세상이 낭만적인 그녀에게 불호의 경계란 명확하지 않다. 이건 진짜 좋아~! 하는건 있더라도, 이건 진짜 싫어! 라고

하는것은 없는듯. 어지간 하면 긍정적으로 상황, 인물, 물건 따위를 평하려고 하는 그녀이기에, 굳이 따지자면 청소기의

소음 정도가 그녀의 불호에 가까울지 모르나... 그녀는 이마저 으음...그건 진짜 쪼오오오오금만 좋아! 라고 말하고는 한다.

그녀가 ‘싫다’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을 찾는것이 불가능할 정도.

취미

수공예

매우 활동적인 편에 속하기에 그녀의 취미는 한두가지에 족하지 않으나...굳이 한가지를 꼽자면 수공예가 아닐까.

수공예가 취미라고는 하나, 취미는 취미일뿐 그리 퀄리티있는 물건을 만들어 내지는 못한다. 기껏해야 리본이나 가방에 달고다닐

작은 열쇠고리, 실팔찌 등을 만드는 것이 전부. 꼼꼼하지 못한 성격탓에 어딘가 엉성한 작품이긴 하지만,

그녀의 눈에는 언제나 마음에 드는 듯하다.

 

TMI

긴장할때면 제 머리카락 끝을 돌돌 만다.

 

조부모님과 함께사는 탓 인지 가끔 애늙으니 같은 말투를 하고는 한다.

(친구들에게 아이구 기특해~ 와 같은 말투의 칭찬을 남발하곤 하는 등)

 

하이톤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졌다.

 

몸의 온도가 대체적으로 높은 편이다.

 

추운 겨울이 되면 친구들의 인간난로가 되곤 하는데, 이는 그녀의 체온이 높은 까닭도 있지만,

아마 겨울이라고 핫팩을 세개씩 찔러넣어주는 가족들 행동이 제게도 습관으로 남아있어 몸이 따뜻한 것이 아닐까…

 

후배 친구 가릴 것 없이 모든 이들에게 높임말을 사용한다.

 

세인트 마리 중학교를 졸업하였다

세인트 마리 고등학교의...

 

디저트

그녀가 디저트를 만드는 것에 큰 재능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슈톨렌 이라면 그녀에게 어쩌면 가장 익숙한 디저트 이기에

능숙히 만들 수 있었으나, 디저트를 만드는 것에 빛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기에 그녀는 상당한 노력파에 속한다.

부모님이 관련 업계에 종사하시는 것도 아니며, 그저 디저트가 좋다라는 패기로 입학하였기에 그 열정으로 몇번이고 연습하고,

반복하고...매번 노력에 노력을 더해 실력을 향상시켜 나가는 중이다. 그녀가 중상 정도의 실력을 유지할 수 있는것은 바로 뒤에서

하는 노력이 그에 비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학교생활 및 교내평판

 언제나 노력을 기울이는 그녀이기에 교우관계는 좋은편에 속해있다. 친구들 사이에서의 평판도 그리 나쁘지는 않다.

매사에 열심히 응하며 항상 웃고있는 그녀이기에 그리 부정적인 인상을 주지는 않는 듯하다. 지나치게 활동적이고 매번 자신의

상상 따위를 일방적으로 늘어놓거나 주위에 무신경한 탓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정작 본인은 신경쓰지 않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웃으며 말을 걸곤 하는듯. 공상에 잠겨 멍때릴때를 제외하곤 항상 학교에서 움직이고 있다.

교내 활동을 하나도 빼놓지않고 모두 참가한 몇안되는 학생들 중 한명. 이는 그녀가 성실하다기 보단 학교생활에 재미를 느껴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지간한 교내활동은 모두 참여하게 되었다는게 더 맞는 듯하다. 아침마다 머리칼을 정리하느라

꼭 2~5분씩 늦곤 하는데, 기껏 정리한 머리카락은 교실로 뛰어가느라 다시 헝클어져 있을때가 대다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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