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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해질 준비는 됐어? "

에디스

인간 | 빠르뜨 | 바이올린
FEMALE | 1학년 | 15세 | 166cm | 마름

능력치

수학: 2 언어: 5 사회: 2

자연: 1 신체: 6 기계: 4

생활: 5 음악: 10

 

소지 음악 특성 : 칸타빌레 / 에스프레시보 / 아페투오소 / 포르티시모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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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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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쌍꺼풀이 있는 올리브색 눈동자와 어깨까지 내려오는 청자색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얇고 결이 좋은 머리카락은

가느다란 실로 공중을 수놓듯 경쾌한 발걸음에 따라 약하게 흔들거린다. 마른 편이지만 몸이 곧고 자세가 바르며,

나아가는 걸음걸이는 춤추는 것처럼 가볍다. 싱긋 올라간 입꼬리는 어지간하면 내려오지 않고 웃는 얼굴이며

어딘가로 향할 때 콧노래를 부르거나 걸어가면서도 재미있는 놀이를 하는 것마냥 혼자 스텝을 밟거나 빙글빙글 돌기도 한다.

 

 

성격

[바람]

산들바람처럼 자유롭고 명랑한 성격. 어딘가로 가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만물을 보는 걸 즐거워하는 편이며,

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한다. 표정변화도 풍부하며 울고 웃으며 무언가를 좋아하거나 화내는 감정에 진심이다.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백지에 물감을 떨어뜨린 것처럼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빠르게 학습하고 받아들인다.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일에 스스럼이 없지만 머무르지 않고 떠나는 일에도 주저함이 없다.

 

 

[다채로운]

여러 가지를 편견없이 받아들이려고 한다. 감정,학문,지혜,음악,색,맛 등 도전하고 경험하는 걸 좋아한다.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을 감사하게 여기기도 한다. 자신이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는 것을 믿는다. 그리고 그럴 수 있는 이유는 세상을 보는 시각에 애정이 묻어있기 때문이다.

나쁘고 추악하고 절망스러운 점도 잘 알지만 반대로 그만큼 아름답고 경이로우며 좋은, 혹은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사랑하기 때문에 세상의 다양한 모든 것을 보고 싶어 한다.

[단단함]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심지가 굳세다. 남에게 그것을 강요한다는 점이 아니라, 스스로를 지탱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점에서 완고한 면이 있다.

 

  

 

기타

[바이올린]

살고 있는 마을에 자주 들리는 음악가에게서 배웠다.  다만 신체에 맞는 바이올린을 사용해 배운 것이 아니라

종종 독특한 버릇이 튀어나온다.  합주를 좋아하며, 즉석에서 맞춰서 하는 연주도 좋아한다.

길거리에서 연주하는 음악가들을 많이 봤고, 자신도 길거리에서 연습한 버릇이 있어서인지 혼자서 연습하는 것을

좋아하기보다 여러 사람이 있는 공간이나 누군가와 함께 하는 연주를 즐거워한다. 곡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며,

즉흥곡을 연주하기도 한다.

음악가의 권유과 후원으로 아카데미 콘티에라에 오게 되었다. 보다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고 싶지 않냐는 꼬드김에

넘어간 점이 크다.

[바다]

바다를 굉장히 좋아한다. 수영도 잠수도 잘하는 편. 집 근처의 해안가와 바닷 속은 놀이터였고 도피처였으며

지상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적인 세계였다. 생계를 책임져주는 곳이었으며 반대로 무너뜨리는 곳이기도 했다.

[머리카락]

얇아서 바람에 잘 흩날리는 편이며, 은근히 잘 엉킨다. 손으로 빗어내리면 금방 풀리긴 하지만 가끔 관찰해보면

청자색의 머리카락이 엉켜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어깨까지 닿는 길이에서 더 기르지 않으며,

종종 머리를 묶어두곤 하지만 잘 묶지 못해 머리끈에 머리카락이 삐져나와있는 상태로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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