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적안. 약간 보랏빛이 나는 머리칼. 무뚝뚝하면서도 퉁명스러워보이는 표정이 기본 베이스다.
케이프와 함께 단정히 교복을 입고 있으며 등 뒤에는 검은 박쥐 날개, 허리춤에는 검고 긴 악마 꼬리가 달려있다.
성격
[조용함]
어렸을 때와 비슷하게 크게 달라진 것은 없고, 시끄러운 장소를 선호하지 않는다. 여전히 혼자 무언가 하는걸 우선시 하지만..
다른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도 제법 좋아하게 되었다.
[침착함]
이전 보다는 흥분하는 일이 잘 없고 다소 차분해진 편이다. 무슨 일이 생기든 간에 덤덤하게 넘기려고 하는 일이 잦다.
[강해진 자존감]
사춘기 시절을 지나 여러 지식들을 배우며 자신에 대한 확신이 강해지고 자신감도 늘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법을
알게 되어서 그럴지도..
기타
1 2제국 메데레스 출신의 마족. 부모님들 또한 마족이며 메데레스 안에서는 신관의 직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로인해 꽤나 부유하게 살아가는 편.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라왔다.
2 레이븐 가족은 완벽한 마족이 아닌 인간의 피가 섞여 있는 상태다. 혼혈이라고 봐야 무방하지만 워낙 외관적인 부분이
마족의 형태를 더욱 띄고 있는터라 편의상 마족이라고 불리고 있다.
3 레이븐은 여러 공부를 한 결과 몇몇 분야의 뛰어난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딱히 드러내서 잘난척을 한다던가
하는 일은 잘 없다.
4 부모님의 품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였는지 콘티에라에서 졸업하고 나면 독립을 할 생각이다.
5 콘트라베이스는 어렸을 때 부터 길러온 자신만의 음악적 소양을 뽐낼 수 있는 악기다. 크고 멋있고 육중한 음색을 낼 수 있어서 좋다나 뭐라나.. 그 다음으로는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을 좋아한다. 제법 솜씨 좋은 연주를 할 수 있다.
6 요리를 잘한다. 이 것은 위와 별개로 자신의 취미 생활인데 요리를 하면서 다른 곳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기
때문이었다. 개별로 존재할 때에는 평범한 재료들이 조리 되어가는 과정에서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요리로 변해갈 때
고양감을 느끼고 있다.
7 성장하면서 마족으로서의 면모를 좀 더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솟은 뿔과 색으로 물들여진 날개, 쇄골과 팔뚝에 새겨진 문양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다. 부모님의 영향인듯.
8 몇 년 전 부터 연주를 위해 체력을 좀 더 관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는지 몸을 꾸준히 단련하여 지금의 모습으로 변하였다.
몸에 난 자잘한 상처들은 그 동안의 고생을 나타낸다. 옷은 단련을 할 때 거슬린다며 상의는 아예 벗어버렸다.
뒤에 있는 털은 자신이 직접 잡은 짐승의 가죽을 벗긴 것이다.
관계
아우라이 / 연주 연습 파트너, 은근한 [라이벌]
같은 콘트라베이스를 다루면서 시간이 날 때 마다 합주 연습을 하고 있다. 그 사이에서 아우라이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기도 한다.
리엘 /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는 사이 약간의 [호감]을 가지기도?
서로에게 지식을 가르치고, 가르침을 받고 있다. 모르는 것을 공유하는 듯.
선호 및 포지션 : HL>BL (HL 지향), T지향 (MT 가능.)
선호, 기피 플레이 :
(선호- 잘 모르겠습니다..)/(기피- 더티 플레이) : 캐릭터
(선호- 뭐든 OK)/(기피- 딱히 없습니다.) : 오너
세이프 키워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