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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진짜. 세상엔 왜 이렇게 귀찮은 일 투성인거야? "

로이드 녹스 라트리아

인간 | 오세안 | 첼로
MALE | 5학년 | 20세 | 181cm | 표준

능력치

수학: 7 언어: 7 사회: 4

자연: 4 신체: 3 기계: 3

생활: 7 음악: 10

소지 음악 특성 : 카프리치오소 [capriccioso] Lv.3 / 아르모니오소 [armonioso] Lv.1 / 데치조 [deciso] L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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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mighty_getti 님의 지원

 

 

성격

 

까칠한 츤데레 / 내가 제일 잘난 / 만사 귀찮은 / 의외로 책임감 있는

말투는 퉁명스럽고 어딘가 신경질적이다. 만사가 귀찮다는 티를 온 몸으로 팍팍 내며 대놓고 불평불만을 해대지만 말을 걸면

대답은 끝까지 꼬박꼬박 다 해주는 모습으로 보아, 귀찮아해도 대화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서 뭔가 은근히 잘 챙겨주고, 잔소리도 꽤 하는 편.

 

특정 행동이나 말에 대해서 상대가 ‘싫다’고 말을 한다면 하지 않는다. 상대가 싫어하는 티를 내거나 싫어하는 것 같이 보여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대가 진지하게 나올 때도 마찬가지로, 진지하게 들어준다. 그건 그 사람을 존중하고 있다는 표현의 일부.

 

자신이 잘났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부족한 면도 있지만 잘난 면이 그걸 채우고도 남는다고 생각하는,

남들이 보면 조금 과한거 아닌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자기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위에서도 한번 언급했지만, 세상을 귀찮은 것과 덜 귀찮은 것으로 나누고 있으며 당연하게도 성실한 편이 아니다.

나갈 일이 있다면 최대한으로 쌓아둔 다음 한번에 처리하려 하며, 무슨 일을 하던 최대한 안움직이면서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루트를 생각해내려고 노력한다. 만약 로이드가 성실하게 움직인다면, 지금 이렇게 해두지 않으면 미래에는

엄청나게 귀찮은 일이 생길테니까- 같은 이유가 반드시 따라온다.

 

의외로 ‘본인이 해야 할 일이나 하기로 약속한 일’은 귀찮아도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덜 귀찮지…'

생각만하다가 시간을 한참 보내고 나면 일단 뭐든 해보자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생각하는 가치는 철저하게 흥미 위주인지라, 흥미가 없을 땐 잘 움직이지 않는다. 대부분의 부탁은 귀찮다는 핑계를 대며

단칼에 거절. 하지만 상대가 타당한 이유로 자신을 설득시켜 움직이게 만들면 매우 즐거워한다. 그럴 땐 내키지 않아도

자신을 즐겁게 했으니 어느정도 들어주는 편이다. 정 안될 것 같으면 뇌물이라도 줘 보자. 

 

기타

제 1제국의 귀족, 라트리아 백작가의 외동아들.

라트리아 백작가는 대대로 음악을 비롯한 문화 예술에 많은 투자를 했는데, 라트리아에서 운영하는 상단의 주 고객층이 상류층, 즉 귀족들이었기에 빠르게 변하는 사교계의 유행을 캐치해야 하는 상단 입장에서,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쏟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닐 것이다. 더 나아가 유행을 선도하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유일한 후계자가 음악에

관심을 가져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젠 후사를 위해 약혼이 오 갈 나이이건만, 여자를 돌 보듯 하고,

왕자님과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고, 말로는 여전히 음악에 뿌리를 박을거라고 하니… 이젠 다른 의미로 곤혹스럽고

걱정스러운 듯 하다. 

 

가문 내 사용인들과 가신들의 잘 포장한 로이드의 평가로는 '자유로운 영혼'이고 백작의 가차없는 평가로는 '개차반이 따로

없다'이니. 이 평가는 5년이 지난 지금도 거의 달라지지 않은 탓에 이젠 다들 그러려니 하고 있다. 하지만 로이드가 조금은

노력하려는 모습을 보인 탓일까? 후사를 새로 들인다니, 입양을 한다니 같은 말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아주 조금은,

기대를 하는 걸지도.

 

성격을 보면 권력에 상관 없이 날뛸 것 같지만, 순순히 권력 구도를 인정하고 연장자에게도 깍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유를 묻는다면, 매우 귀찮은 일을 피하기 위해 덜 귀찮은 방법을 택한 것 뿐이라고.

 

어떤 옷이든 숨막히게 입는 편인데, 사유는 다름 아닌 햇빛이 따가워서. 이게 어느정도냐면 여름에 더워서 죽을지언정,

햇빛은 받기 싫다며 껴입을 정도로 햇빛을 좋아하지 않는다. 밤이나 첼로를 연주할 때는 조금 풀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세상에 싫어하는게 좋아하는 것보다 많다. 대놓고 말하지 않고 있을 뿐, 그리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와 일주일만 지내봐도 세상에 싫어하는 것 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좋아한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음악과 차와 디저트. 셋 다 미쳤다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수준.

그 외에는 딱 잘라 말하지 않는다. 그러니 부탁할 것이 있거나 잘못한 일이 있을 때 뇌물로 찔러준다면 너그럽게

용서해 줄지도 모른다. 다만,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맞춰주는 것이 그리 쉽진 않을 것이다.

 

의외로 가장 자주 즐기는 취미는 자신이 만든 디저트를 자신이 먹기. 이러한 취미를 갖게 된 것은 2년 전, 주방보조가 만든

디저트를 먹고는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다 잘 만들겠다.' 는 로이드의 막말에서 시작되었는데, 실제로 그는 주방보조보다

잘 만들었고, 의외로 재능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된 것이다. 그 후로 종종 만들어보다가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으니,

주방의 사용인들은 언제나 한번 먹을 분량밖에 안주는데 자신이 만들면 잔뜩 만들어서 가져갈 수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만든 디저트는 남에게 잘 주지않고, 책을 읽거나 하면서 먹는다고.

 

위장약을 상비약으로 챙겨다니고 있다. 이게 웬거냐, 라고 물으면 다 에스텔 때문이라고 말하는 투덜거림을 들을 수 있다.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에스텔과 엮인 소문들 때문임을 쉽게 알 수 있다. 언젠가 반드시 복수할거라나 뭐라나….

 

사교계에서 로이드의 평가는 극과 극으로 갈린다. 긍정적인 평가로는 '모르는 사람에게는 낯을 가리는 모습이 고양이 같아서

귀엽다.' 혹은 '친해지면 의외로 잘 놀아주고 잘 챙겨준다.' 가 대표적. 부정적인 평가로는 '저게 웬 미친놈이냐.'

혹은 '재수 없다.' 혹은 '사람을 무슨 케이크보다 못한 존재로 평가하냐.' 등의 이유가 있다. 물론, 평가를 전부 모아보면

부정적인 것이 훨씬 더 많다. 로이드 본인은 위의 평가들을 신경도 쓰지 않는다.

 

그와 함께 사교계에서 조용히 돌고 있는 소문으로는 기능(?)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다. 여자를 돌 보듯 하는 행동과 더불어

에스텔과의 사이에 대한 소문이 그 이유. 소문의 근원지는 파티에서 케이크보다도 못한 취급을 받은 어느 한 무리의

영애들이었는데 고고한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것에 보복하고자 모여서 로이드의 평판에 흠집을 낼 생각이었다.

그러나 로이드가 그런 평판에 신경을 쓸 녀석인가? 그런 소문이 도는 것을 알면서도 속 시원한 해명을 하지 않음으로서,

현재 사교계의 뜨거운 소문의 지분 17%를 차지하고 있다.

 

관계

에스텔(친애) / 친구이자 가이드

"…역시 이 놈… 아니, 이 왕자님을 왕위에 올린 뒤에 이 나라를 떠야겠어."

귀찮은 일에 휘말리고 싶지 않은 성격 탓에 권력에 굴복했다가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관계.

 

몇 안되는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후회되는 관계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로이드는 망설이지 않고 에스텔과의 관계를 가장 먼저 말할 것이다.

 

그와 동시에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을 꼽아보라고 한다면 그 또한 에스텔인, 정말 아이러니한 관계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다.

로이드는 자신이 에스텔과 친구이긴 하지만, 그보다는 '목적지'까지의 길을 제시하는 가이드의 포지션에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변에서 보기엔 한 쪽이 일방적으로 치대고, 한 쪽이 질색하며 피하는게 일상인지라, 저게 친구인지 의심스러워 보일 수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비밀을 잘 만들지 않았다.

서로의 길이 같기에 둘 중 하나라도 망하면 다른 한 쪽도 망해버리기 때문일걸까? 아니면 서로의 뒤통수를 노릴 수 없게 족쇄를 채우기 위함인걸까?

이유가 어찌되었든, 두 사람은 현재 서로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존재이기도 하다.

 

이젠 스스럼없이 반말을 주고받는 사이가 되었다.

물론 로이드의 위치가 '부하'인 만큼 존대를 섞어서 쓰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존대는 아니다.

(ex. 뭐야, 오늘따라 왜이리 진지를 못 잡수세요? 어디 편찮냐?)

 

현재 두 사람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돌고 있다. 대표적인 소문으로는 '왕자님이 영식의 순정을 가지고 장난을…', '라트리아 영식, 드디어 순결에 위협?!' 정도가 있다. 그런데 에스텔은 소문을 진정시켜도 모자랄 판에 '밤에 내 방으로 와.' 라는 중요한 용건이 빠진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로이드에게 던져버렸고, 그로 인해 모닥불이었던 소문은 화형대의 장작마냥 활활 타고 있는 중이다. 현재 추가된 소문으로는 '라트리아 영식이 왕자님을 짝사랑?!'이 있다. 로이드는 물론, 소문을 진정시키기 않은 댓가는 언젠가 반드시 받아내고 말겠다고 벼르고 있다. 

칸 / 정체불명의 스위츠 메이트

이 관계를 무어라 정의할 수 있을까? 정말 무슨 생각인지, 자신에게 디저트를 선물하기 시작했으니까.

사람의 뒤통수를 칠 성격이 아닌 탓에, 의심은 금방 거둬졌으나, 의문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대체 왜? 나한데 센스 없다고 까이는게 취향이었나?

 

결국 궁금증이 극에 달해 물어보니, 잘 먹는게 좋다는 말이 돌아와 어이를 상실해버렸다. 게다가 자신과 친해질 방법 중

가장 무난한 방법이었다니… 물론 그 말에 부정하지 않았다. 사실이었으니까. 그 뒤로는 칸이 가져오는 디저트와

그걸 가져온 시간대에 맞춰 차를 추천해주고 간단하게 그 이유를 설명해주고 있다.

선호 및 포지션 : NL > HL 

 

선호, 기피 플레이 

캐릭터 -  없음 / 어떤 상황이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상황

오너 - 캐릭터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 합의되지 않은 플레이, 캐릭터가 명확하게 싫다고 경고한 것을 앙탈 같은

것으로 인지하고 무시하는 경우.

 

세이프 키워드 : (케이크 이모지) (* 필수적으로 적어달라 요청하셨기 때문에 기재합니다만, 

저는 S/W 같은 키워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메타적인 중지요청을 포함한 모든 조율은 총괄계를 끼운 DM을 선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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