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금발에 옅은 회색 눈. 피곤한 듯 창백한 피부위에는 크든 작든 언제나 미간에 주름이 잡혀있다.
곧은자세를 가졌다. 검은 무광 정장구두를 신고있다.
성격
[보수적이며 근면한]
계속해서 자신의 쓸모를 증명해야 하는 것처럼 가만히 쉬는게 어렵다. 그야말로 멈춰있는 상태를 좋아하지않는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은 빨리빨리 처리한다.
[목표지향적인]
목표달성의 욕구가 강하다. 그에 반해 달성했을때의 만족도는 낮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는 타입.
무엇이든 시작하면 잘해야하고,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그것이 노는 것 이라도.
[기계같은]
음악을 연주 함에 있어서 오로지 기술과 기교를 통해 연주한다. 좋은머리로 악보를 외우고,
많은 연습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는데에는 탁월하나, 마치 기계같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어쩌면 어려서부터 가문내에 있는
도서관에 박혀서 책만 봐왔기에 경험이 부족해서 일지도...
기타
[디악 “산타나”]
산타나 가문의 차남이다.
산타나 가문은 보수적이며 근면하다. 다방면으로 능력을 키우는 것을 중시하며 특히 강한 교육열로 다수의 학자를 배출한다.
아첨이 없고 청렴결백하며 오직 주어진 능력을 통해 세력을 키워온 가문이다. 곧 죽어도 바른말을 하는 것이 가문사람들의
분위기이며, 그로인해 가문의 능력에 비해 세력이 더 커지지 못하도록 다른 귀족들로부터 강한 견제를 받고있다.
[오세안 안 개구리.]
교육을 통해 세계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고있지만, 실제로 오세안 밖으로 나가본적이 없다. 주로 경험보다는 학문적인 교육을
받아왔기에 타종족에 대해 어색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 그러나 종족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차별한다면 게으른 이들을 차별하기 바쁘다.
[취미]
자기 전 하루 일과 선긋기.
달성한 일들을 목록에서 지우는것이 작은 즐거움이다. 늦은 밤과 새벽에 일어나있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