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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열심히 음악과 함께 하는 하루가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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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니티

하프 엘프 | 오세안| 바이올린
FEMALE | 1학년 | 16세 | 156cm | 마름

능력치

수학: 5 언어: 8 사회: 4

자연: 6 신체: 9 기계: 1

생활: 2 음악: 9

 

소지 음악 특성 : 아페토 [affetto] / 에스프레시보 [espressivo] Lv.2 / 파시오나타멘테 [passionatam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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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외관

복숭아 빛 피부에 활활 타오르는 불과 비슷한 붉은색 머리카락은 시원스럽게 뻗어 내려가 날개뼈를 덮고는 끝이 난다.

머리숱이 적은 편인데도 그게 티가 나지 않는다. 붉은 머리카락 사이로 엘프 특유의 뾰족한 귀가 종종 시선을 가져가기도.

보통 양 옆으로 머리카락을 땋아 윗머리와 함께 반묶음으로 묶고 다니며 가끔 머리카락이 정말 불편할 때는 그대로 하나로

포니테일로 묶기도 한다. 올라가지도 쳐지지도 않는 눈매에 속눈썹이 옅은 물빛과 같은 민트색 눈동자를 감싼다.

오른쪽 눈 아래로 점 두개가 있다. 손과 발은 적당한 크기에 늘 손톱, 발톱은 깔끔하게 다듬어져 있다.

손에는 펜과 검, 바이올린 활을 잡아 생긴 굳은살이 여기저기 자리한다. 교복은 변형 없이 그대로 입고 다니나 케이프는

연주할 때는 주로 벗는 편. 브로치는 리본에도 종종 달고 다니지만 주로 케이프에 단다. 양발은 늘 흰색으로

무릎 아래까지 오는 걸 신고 신발은 단정한 검은색 단화를 신는다.

 

성격

우아하고 싶지만 / 튀어나오고 마는 성질 / 열정 가득한 노력파

우아한 제 아버지와 언니를 닮아 기품이 넘치고 나긋나긋하며 우아해지고 싶어한다. 최대한 우아하게 행동을 하려 노력하고

말 또한 조근조근 부드럽게 하려고 해 보통 별일 없으면 우아한 귀족 영애 같다. 예의를 차리고 나긋나긋하게 행동하며

무표정할 때는 도도하게 있다가 이야기를 나눌 때는 은은한 미소를 머금곤 한다. 어디까지나 누군가가 건드리거나 별일 없는

상황 일때만이다. 즉, 평화로운 일상이나 소란 없는 평소, 평온한 상태 일 때나 우아하게 행동하는게 가능하다.

 

풍부한 감정 때문인지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하지 못한다. 누군가 건드린다던가 감정이 몰려올 때는 욱 하고 제 본심이자

감정들이 튀어나오고 만다. 성격이나 성질 자체도 욱하거나 버럭하고 감정적인 부분이 있고 머리색과 같이 불 같은

성정을 품고 있다. 놀리거나 사람 뒷담화를 하거나 하는 어찌보면 정의롭지 못한 상황을 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결국

말을 쏟아내버리곤 한다. 즐거움이나 슬픔은 그래도 어느정도 티는 나도 참을 수 있는데 분노, 화를 잘 참지 못하는 편이라

가볍게 놀려도 왁 하고 반응해버린다. 자존심이 강해서 이렇게 툭 튀어나와버리고 나서는 혼자 쪽팔려한다던가 또 참지

못했다고 후회하고 분하다고 배게를 치는게 일상이다. 

 

성정만 불 같은게 아니라 불 같은 끈기를 가지고 노력한다. 우아하다고 열심히 못할 건 없으니까 하면서 무엇을 하든 할 때는

열심히 한다. 대신 안 할 때는 정말 손 놔버려서 하는 것과 안하는 건 구분히 확실한 편. 구분을 잘 하니 힘을 쏟을 건 확실하니

노력을 쏟기도 수월하다. 열심히 하는 만큼 집중력도 강해서 팍 집중하고 있으면 옆에서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나도 모른다.

이런 열정적인 면모가 종종 빠른 행동력으로 이어지곤 한다.

 

기타

[세레니티 아델라이데]

오세안 제국 아델라이데 백작 가문의 4남매 중 막내딸.

위로 오빠 둘과 언니 하나 있고 남매끼리 사이는 좋은 편이다. 막내라서 언니오빠 사랑을 잔뜩 받는다.

우리 동생하고 싶은 거 다해! 하고 아카데미 입학도 남매들이 가장 열심히 응원해줬다. 오빠끼리는 좀 티격태격해도

전체적으로 가족 사이가 화기애애하다.

눈동자 색과 귀를 빼고는 다 아버지를 닮았다. 어머니의 아름다운 유전자는 다 위에 남매들이 가져갔나 하고 종종 세레니티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곤 한다.

 

[하프엘프]

인간인 아버지와 엘프인 어머니 사이의 하프엘프.

보기에는 인간으로 보이는 다른 남매들과는 다르게 유일하게 어머니와 같은 뾰족한 귀를 가졌다.

혼혈이라도 특성을 다 가지고 태어나진 않는다. 남매들 모두다 성장 속도는 인간과 같았다. 수명이 인간보다 길고

청년기가 긴 엘프의 혼혈이기에 아무래도 성장 이후에 늙는게 늦긴 하다. 

어릴 때 귀 때문에 놀림을 많이 당해 옆머리를 내리거나 하면서 나름 가리고 다닐 정도로 콤플렉스.

 

[세레니티]

붉은 머리카락은 직모에 튼튼하다 못해 고집 있는 것 같은 굵기와 건강함을 가진 머리카락이라 달군 꼬챙이에도 웨이브가

거의 먹히지 않을 정도라 몇번을 머리카락을 태워먹고 웨이브를 넣는 머리스타일은 포기했다. 묶거나 땋는 걸로 만족 중.

문학, 각종 학문부터 시작해서 검이고 미술이고 이것저것 도전을 많이 해봤다. 그나마 바이올인 이외에 가장 오래해본 건

검이나 나름 몸을 잘써도 재능이 있지는 않았다. 기계 관련은 별로 집안에서도 가까운 사람도 없었고 집안일은

백작가의 영애라 아예 처음부터 제외했다.

악기도 성악, 피아노부터 해서 여러가지 악기들을 조금씩 배웠었다. 그중에 가장 잘 맞은게 바이올린.

개인적으로 현악기 소리를 선호하기도 한다. 음악이 제 삶의 동반자가 되지 않을까 하고 나름 그렇게 여기고 있다.

좋아하는 건 딸기와 체리,사과. 과일류를 좋아하고 채소도 즐기는 편이라 주로 채식을 한다. 싫어하는 건 놀리는 사람과

남을 뒤에서 흉보는 사람. 먹는 건 좋아하는 것 이외에는 다 무난하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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