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짙은 금발 트윈테일에 선명한 녹안. 강아지상 얼굴. 치마는 무릎을 가릴 정도로 내려와있으며,
발목을 덮는 길이의 리본있는 부츠를 신고 다닌다. 자기 몸집만한 한 쌍의 하얀 날개가 있다.
성격
다정함ㅣ따뜻함ㅣ끈기열정 노력파
밝고 누구에게나 다정하게 대하며 친절하다.
-자신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가가서 무엇이든 도움이 되려고 한다. 어려운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
-무슨 일이든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는 마인드로 될때까지 하는 끈기를 가지고 있다. 자기가 만족하기 전엔 멈추지 않는 듯하다.
기타
- 좋아하는 건 개나리 또는 개나리와 같은 노란색, 개, 노래듣기. 레이스.
-싫어하는 건 벌레, 비린향이 강한 음식. 무엇보다 남을 고의적으로 비하하고 깎아내리는 태도를 정말 싫어한다.
-역사,사회에 대한 관심이 많다.
-하루에 한 번은 꼭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1남 2녀중 둘째. 언니와 남동생이 있으며 신 메레데스를 독실하게 섬기는 가정에서 태어났다.
가문에서 유독 성악에 자질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주변의 시선을 받았다. 어릴 때 언니와 동생은
천재성이 있는데 반해, 자신의 목소리는 평범해서 돋보이지않는다는 말에 충격을 받아 한동안 노래를 하지 않은 적이 있다.
그러다가 10살이 될 무렵, 차라리 반주를 하는게 어떻겠냐는 부모님의 권유에 처음으로 클라리넷을 접했다.
악기 특유의 소리에푹 빠져 매일같이 연습을 하였고, 실력이 늘어가며 꾸준히 발전하자 노력하면 뭐든 나아진다는걸 알고서,
이를 계기로 성악도 다시 시작한다. 지금은 둘 다 꽤나 준수한 수준.
-노력하지 않으면 예전처럼 잘 하지 못하게 될까봐 무리해서 하는 강박적인 증세가 어느 정도 있다.
-재능있는 사람을 동경하는 마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