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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sty Hollow

더스티 홀로우

헤르체프 남동쪽 영해 끝에 있는 섬으로, 대부분이 몬드리안 가(家)의 사유지입니다.

커크 포트를 통해 배를 타고 5시간 항해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토양의 템페라이트 성분이 진하여 검게 보이기 때문에 먼지 구멍이라는 뜻의

더스티 홀로우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마을에서는 땅이 척박하여 농업이 번영하지는 않지만 어디서든 잘 자라는 작물을 심어

기르기도 합니다. 종종 배가 쉬었다 가는 곳이기도 하므로 항구에는 배의 정비를 위한

창고 같은 것들도 조금 있습니다. 기후가 서늘한 탓에 자연스레

으스스한 분위기를 주는 섬.

섬의 상당한 부지를 사용하여 몬드리안 사립학교가 형성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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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MONDRIAN

몬드리안 가

 

 

현대의 교육이론을 정립한 이론가 아델라이드 몬드리안은 50년 전 혁명 당시 시민의 편에 섰던 귀족 중 하나로 유명합니다.

몬드리안 가는 후원재단을 설립하여, 교육을 받기 힘든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는 등의 선행을 자주 베풀고는 했습니다.

현재는 대대로 가문의 땅이었던 더스티홀로우에 몬드리안 사립학교를 설립해 모든 아이에게 평등하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지만, 여전히 빈민가를 위한 기부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MONDRIAN PRIVATE SCHOOL

몬드리안 사립학교

 

상징목: 가문비나무

 

30년 전, 아델라이드 몬드리안이 설립하여 초등반 3년, 중등반 3년, 고등반 3년의 입학 후 총 9년의 커리큘럼을 가진 사립학교입니다.

 

설립자인 아델레이드 몬드리안의 교육 이념에 따라 세워진 이 학교는 “신분에 구애받지 않는 평등한 교육”을 목표로 학생을 가르칩니다.

육지에서 떨어진 먼 섬에 세워진 학교이기에 입학을 피하는 학부모도 있기는 하지만, 학생 개개인에 신경 쓴 수준 높고 진보적인 교육으로

국민 대다수에게 유명합니다. 합격한 학생들의 학비가 모두 면제인 것도 많은 학생이 지원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물론 아직 귀족이나 부르주아 간의 친목 등 상류사회 내부의 교류를 신경 쓰는 집안에서는 자식들의 입학을 꺼리기도 합니다.

 

몬드리안 사립학교는 헤르체프 국적을 가지고 있는 10세~12세 어린이들에 한하여 모집하고 있습니다.

기숙사가 존재하며, 모든 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방학이 시작되면 학교에 남거나 본가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학생 발탁의 기준은 본인 지원자에 한합니다.

지원 신청서를 받아 다 대 면접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추첨을 통하여 학생을 발탁합니다.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위한 인·적성 검사는 이후에 이루어집니다.

 

졸업 후 전망은 좋은 편입니다. 대학교에 가거나 바로 취업을 하는 것은 본인 자유입니다.

현재 몬드리안 사립학교 졸업자들은 출신 신분과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9년간 학교의 사정으로 신입생을 뽑지 않았으나, 공개적으로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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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 학교 넥타이와 리본 뒷편에는 자수로 본인 이름을 새기는 것이 원칙입니다.

​학교에서 입학할 때 이름을 새긴채로 나눠주기 때문에 따로 이름을 새길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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