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음악가들의 고향, 아카데미 콘티에라
이 곳은 1 제국의 위치한 아카데미 콘티에라. 세계적인 음악가들은 전부 여기서 배출되었다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호 세르비아 가문에서 자산을 거액 투자하여 지은 시설로 음악적 자질만 있다면 누구나 받고 있습니다.
선생으로는 예전에 이 아카데미를 다녔던 우수한 이들을 고용하여 좀 더 윤택한 구조를 유지합니다.
학생의 출신 국가에 따라 기숙사가 나뉘긴 하지만 이는 매년 학생 수가 일정치 않을 뿐 같은 기를 다녔던 학생들은 모두
가족이고 동료입니다. 그들은 또 졸업하여 무수한 지원을 받으며 자신이 가고 싶은 길로 떠납니다.
우리들의 졸업 시험
다만 콘티에라 출신은 그것만으로 많은 이득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 지원의 성취를 입증하기 위해 졸업 시험을
통과해야만이 영광스럽게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습니다. 졸업시험은 4중주의 합주로 평가합니다.
이를 위해 일찍이 부터 넷이서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 졸업시험때 파트너는 학교에서 임의로 뽑기 때문에
결국 얼마나 제 색을 내면서 다른 이들과 조화를 이루는 가가 포인트입니다. 졸업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들은
과거의 추억을 안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총 5학년으로, 최대로 다닐 수 기간은 6년입니다.
오세안, 메데레스, 빠르뜨 세 기숙사
출신 나라에 따라 다른 기숙사를 이용합니다. 각자 나라의 상징인 동물과 색이 있으며, 또 그러한 디자인의 교복을 착용합니다.
이따금 출신에 따라 차별하는 이의 경우도 있지만 음악의 세계에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건 결코 녹록치 않을 겁니다.

1 제국 : 오세안 - 붉은 사자
1 제국은 현 세계에서 가장 큰 제국입니다. 인간이 왕으로서 통치하고 영주들에게
권한을 나눠 땅을 관리하게 하니 부유하고 자원이 풍부하며 교통이 용이한 도시들이 많아 이종족도 있긴 하나 과거 전쟁으로 큰 땅을 차지하면서 이뤄졌던
전쟁 때문에 이 제국을 반가워하는 이들은 1 제국 출신 외에는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의 인간들이 여기서 나고 자랍니다.
부유하고 문화 수준이 뛰어나 인간의 기술이 있다 하여도 많은 공과 심혈을
기울였을 작품들이 많습니다. 특히 이전에 오세안에 있던 성당의 규모를 뛰어넘는
대단히 높고 큰 왕성이 유명합니다.
많은 이들이 황제나 귀족의 아래에서 일합니다.특히 황제의 군대가 커
치안 수준이 양호합니다. 메데레스는 물론 이를 좋지 않게 보고 있습니다.
오세안과 메데레스는 칼리하 산맥이 나눠 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에 뚫어놓은 거대한 터널로 오가기가 수월합니다.
통행세가 상당히 비쌉니다. 이 외에도 외국인에게는 관세가 많이 붙는다거나
이종족은 홀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제국 : 메데레스 - 노란 독수리
2 제국은 신 메데레스를 섬기는 신도들의 나라로 교황이 있으며
그가 정치를 함께 합니다. 본래 1 제국에 있었으나 신도가 많아지며
전쟁을 치뤘던 1제국의 과거를 질타하고 또 수많은 피해자와 희생자를 살려
신권의 입지가 더욱 향상되면서 세워졌습니다. 신 메데레스는 자비와 이성,
그리고 평화를 상징하며 엄격한 신도 생활을 요구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누구보다 자상할 것을 약속합니다. 신도로는 인간과 이종족을 가려 받지 않으니
오직 경건한 마음만을 엄정하게 필요로 합니다.
신전의 수가 많으며 모든 주민들이 청렴결백한 걸로 유명하지만
실제로 살아보면 그 치외법권인 걸 이용해 재산적 범죄가 생기는 경우가 숱합니다. 또 개개인의 양심에 맡기는 만큼 그에 대한 실제 보호적 제도 시스템이 부족합니다. 오히려 약자를 향한 범죄가 자주 일어납니다.

변방국 : 빠르뜨 - 푸른 물고기
그 외의 제국의 형태를 갖추지 못한 영주들이 모여 임시로 동맹 제국을 선포하니
그 곳이 바로 변방국입니다. 상징은 푸른 물고기로 대부분의 나라가
바다와 맞닿아 있어 해상으로 교류가 원활하고 선박 기술 등이 발달하니
그 상징인 이유가 확실합니다.
특히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국가들이 많아 타종족과의 삶도
가장 많은 나라입니다. 나름대로 인간 세계에 적응한 타종족들은
이 곳에서 살아갑니다.
평온한 분위기로, 여러 이종족 문화가 섞여있기 때문에 직관적으로는
이에는 이, 눈에는 눈과 같은 행동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그들은 오히려 고결하거나 공평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각 종족 당 편견이 가장 강한 곳이기도 합니다. 왕보다 귀족들이
그 권위를 차지하고 있으니 지방 영주들이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따금 법제도가 상관 없을 때가 다수입니다.


음악
오세안은 주변 나라를 차지하고 문화가 융화되면서 기악과 곡조의 종류가 늘어난 경우입니다.
궁정음악가 아살라가 표준을 제정했고, 지금은 그 유지가 다른 나라에서도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주로 귀족 계급 단위가 사람을 고용해서 씁니다. 음악을 저장할 수 있는 오르골 같은 경우 매우 비쌉니다.
악기를 업으로 삼지 않는 한 소시민은 악기를 연주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공연은 자주 열리고 사람들도 즐겨 듣습니다.
메데레스는 목소리만 쓰는, 아카펠라가 발달되었습니다.
신이 주신 목소리로 낼 수 있는 소리가 가장 신성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악기 연주자도 존재하나 반주의 역할을 합니다. 그나마도 오세안 출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심신 수련 용으로 신도들 사이에 취미라는 하에 기악을 많이 쓰긴 합니다.
빠르뜨는 다른 악기의 종류도 다양하고 곡의 형식이나 형태도 다양합니다. 세속적인 곡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기록이 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그 자체의 발달은 별로 보지 못한 편입니다. 빠르뜨에서 음악가를 업으로 삼는다면
모험자라는 직업을 같이 달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길거리에서 연주해서 돈을 벌지만,
모험해 얻는 물품들도 거래합니다.
종족
숱한 종족이 있지만, 이것만은 확실합니다.
기계에는 영혼도 없고, 살아 움직이는 일도 없습니다.
제국 관계
메데레스는 근본적으로는 오세안에서 기인하였으나 오세안과 역시 맞지 않기에 따로 세운 왕국인 만큼
문화등은 많이 닮았으나 오세안과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오세안은 현재 여태까지의 전쟁으로 얻어낸 부로 먹고 살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 부가 다 떨어지면… 어떤 일을 벌일지는 뻔합니다. 전쟁이겠죠.
빠르뜨는 그 크기가 약소해 두 제국이 서로만을 견제하기 위해 최대한 균형을 잘 유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세안에게 원한이 있는 개체가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