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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고 봐, 난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이 될거라고! "

이 별

한국

[ 여 | 168cm | 52kg | 19세 ]

머리띠마냥 우뚝 보이는 리본끈은 밑으로 이어져 양갈래와 함께 묶였다.

리본은 핀으로 고정해 흘러내리지는 않는다고.

밑으로 내려간 눈꼬리는 순해보이나, 치켜올라간 눈썹때문에 꽤나 날카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교복을 깔끔하게 다 차려입었다. 아니, 장신구를 하나 빼먹은 것 같기도. 별이라면 귀찮다며 빼고 왔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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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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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

주작

[ 성격 ]

[ 긍정적인 / 확고한 / 의욕과다의 외강내강 ]

마냥 사는 것이 즐거운 마냥, 이별은 웃음을 쉽게 잃지 않았다. 호승심이 가득한 미소도, 호기심이 가득한 웃음도, 정말로 즐거운 듯한 눈웃음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그 누구보다도 감정에 솔직한 모습은 강한 마음에서 나오는 법이었다. 어떠한 좌절도 실패도 그를 멈추게 하지 못한다.

 

겉으로 보이는 긍정적인 모습만큼 단단한 내면은 그 무엇도 쉽게 상처주도록 만들지 않기에, 그 누구보다도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편이다. 부정적인 말만 하는 이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지만, 그것마저도 이해하고 훗날을 기약하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보인다. 명백한 선과 상대에 대한 배려가 존재하기에 가능한 이해였고, 그 이해는 곧 의욕과다의 트러블메이커가 마냥 미움받지 않게 만들었다. 마냥 가볍게 말을 내뱉는 법이 없었다. 자신의 말을 확실하게 기억하고 지킨다. 여러모로 믿음직스럽지 않은 성격을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도 확고한 자신만의 규칙이 있는, 진지한 관계로 이어져도 좋을거라 판단되는 성격의 소유자. 그것이 이별이다.

[ 기타 ]

> [ 이 별 ]

“ 별보다도 높고, 빛나는 사람이 목표라고! “

19살 , B형의  파릇파릇한 7월 25일에 태어난 소녀다.

좋아하는 것이 너무너무 많은 소녀인 만큼 불호가 많지는 않다. 잔소리마저도 기껍게 받는 아이.

팔짱을 끼고 있든가 , 주먹을 꽉 쥐는 것이 습관이다. 언제나 힘이 넘치는 아이.

스스로에 대해 밝힌 것이 없다보니, 자세히 관찰하며 알아봐야는 타입의 아이다.

> [ 학교생활 ]

“ 흐야아아악, 간다! “

홍대입구역에서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것을 2년 내내 무서워했고, 이젠 3년으로 갱신하게 생겼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즈음에서 이상한 기합소리가 들린다면, 별이 플랫폼으로 들어간다는 신호로 생각하면 된다.

사고가 일어났다면 이별을 찾아라! 사고를 해결해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범일 수 있으니 말이다. 왈가닥의 성격은 학교라고 가려지진 않는다. 예의바르게, 친절하게 ! 사람에겐 상냥하지만 습관적으로 사고를 벌이는 별에 선생님들에겐 주의요소일 것이다.

학교에서 얼마나 험하게 다룬건지, 관리를 한 것마냥 반짝거리는 붓에는 잔상처가 많다. 붓에 대해서 물어보면 거기엔 많은 일들이 있었지… 라며 괜히 있는 척 해보이지만, 온갖 사고에 쓸데없이 검처럼 휘둘러보고 한자를 쓸 때만 되면 힘을 줄 뿐이다.

> [ 주술 ]

“ 난 한자가 너무 싫어 … “

인간세계에서 검도를 했다. 월등한 실력으로 또래 여자아이들을 가뿐하게 이기는 별은 당연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그에 따라 학교는 조금 소홀해지기 마련이었다. 사실상 인간세계에선 한자와 벽을 쌓았다는 것인데… 그래서일까, 1학년 신입생부터 3학년 졸업생인 지금까지도 방술을 위한 한자를 그리고 있다. 적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있는 것이다.

1학년 때부터 손에 불꽃을 일으키는 것을 유난히 잘했다. 2학년이 되서는 손에 일으킨 불꽃의 세기를 자유자제로 줄이고 늘렸으며, 3학년이 되서는 그 누구보다 빨리 자신의 주변에 불꽃을 일으켰다. 별은 근거리 도술을 잘하였고, 신체능력도 좋다.

2학년 때 가장 열심히 연습했던 것은 온도 조절이었다. 목표는 백색의 불. 현재 황백색의 불꽃을 다루니, 목표에 조금씩 가깝게 다가가고 있는 듯 하다.

3학년 주술 중, 불로 새를 만드는 것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잘 안되는 모양이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새로 근거리에서 공격한다고 생각해야나, 라며 자주 중얼거리며 연습하는 모습이 보인다.

[ 선관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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