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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내리는 비 만큼

덧없으면서도 영원한 건 또 없지. "

온 새벽

한국

[ 남 | 171cm | 마름 | 18세 ]

검푸른 색의 머리칼을 가지고있다. 금빛이 도는 오른쪽 눈과 주황색에 가까운 왼쪽 눈. 누군가는 새벽이 찾아온 밤하늘 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무표정으로 있을 때면 조금 차갑다고 느껴지는 인상.

오른쪽 볼과 목덜미 왼쪽에 점이 있다.

작게 땋은 머리 끝에 물망초 모양의 장식이 달린 머리핀을 항상 하고 다닌다. 몸이 마른 편이라 교복의 품이 조금 커 보인다. 두루마기는 어깨에 대충 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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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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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

청룡

[ 성격 ]

[ 신중한 / 예민한 ]

"그게 왜 궁금한데?"

상황에 있어서도, 관계에 있어서도 신중에 신중을 가한다. 타인의 간섭과 터치에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한다. 함부로 깊이 들어오려는 사람에게 반감을 보이며, 상대를 아주 천천히, 아주 신중하게 뜯어보기 전까지는 마음을 열지 않는다. 

[ 감성적인 /사색을 즐기는]

"너와 밤을 보내니 아침이 아득해."

아이는 또래 답지 않은 단어 선택을 자주 하고는 했다. 시도때도 없이 그러는 건 아니고, 아주 가끔이기는 했지만 유별난것은 사실이었다. 고전 소설에 푹 빠져있었던 탓이 아닐까. 

 

[ 차분한 / 침착한 ]

"혼자 있고 싶어."

아이는 굳이 따지자면 조용한 편이었다. 소란스러운 행동을 지양하고, 움직이는 것 보다 가만히 있는 일이 더 잦았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면 쉽게 지치곤 했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다. 원활한 인간관계를 위해 의식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중이다.

[ 멍 한 / 무표정의 ]

"...뭐라고? 못들었어."

아이는 멍하게 허공을 보고 있는 일이 잦았다. 누가 말을 걸어와도 10초 쯤 버퍼링이 있고 나서야 상대를 돌아보곤 했다. 표정 변화가 별로 없어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편. 특히 긍정적인 감정의 경우 더 심했는데, 반면에 얼굴을 찡그리거나 혐오스러움을 드러내는 등 부정적인 감정은 곧 잘 나타냈다. 

[ 기타 ]

> 생일: 6월 30일

> 탄생화: 인동(사랑의 인연) 

> 혈액형: A형

> 버릇

손에 쥔 걸 자꾸 깨무는 버릇이 있다. 고칠 희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심하다. 아무것도 들고 있지 않으면 손톱을 깨물곤 해서 손톱이 엉망. 남의 손가락을 깨물어 꽤 깊은 잇자국을 낸 전적이 있다.

> 붓

깨무는 버릇 때문에 붓의 손상을 막기 위해 붓 끝에 고무 마개를 씌워뒀다. 그 외에는 평범하게 생긴 붓.

> Like

순수하게 비를 좋아한다. 비가 오는 날에는 우산 없이 밖에 나가 가만히 비를 맞고 있기도 했다. 가끔 조그만한 구름을 만들어 작은 비를 멍하니 보고있기도 한다.

밤, 새벽

비교적 어두운 시간대를 좋아한다. 해가 늬엿늬엿 지고 있거나, 어스름하게 달이 차오르거나, 다시 해가 천천히 잠을 깨는 시간들을.

독서

특히 고전 소설을 좋아한다. 조용히 마음을 진정시키기에 독서 만한 것이 없다고.

> Hate

고통(정신적, 신체적 모두)

얕보이는 것

 

[ 선관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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