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워하지마, 내가 도와줄게 ! "
허춘 윤슬
한국
[ 여 | 178cm | 표준 | 19세 ]
왼쪽으로 난 가르마를 따라 오른쪽으로 잔머리 같은 앞머리가 나있다. 옆으로 풀어놓은 머리는 날개뼈 아래까지 와있고 요추까지 오는 긴 머리는 굵게 땋아 옥 장신구를 달아놓아 움직일 때마다 무겁게 흔들린다. 빛이 없는 곳에선 짙고 어두운 검정 머리로 보이지만 얕은 빛에 비춰보면 푸른빛이 돈다. 두 눈은 차가운 겨울을 떠올리게 하는 은색이다. 전체적으로 한색에 가까운 사람인데 얼굴을 보면 항상 만면의 밝음이 가득한지라 그게 마치 난색처럼 느껴지곤 한다. 양쪽에 귀걸이를 하였는데 오른쪽 귀에는 큼지막한 굵은 알이 3개가 달린 귀걸이를 하나, 왼쪽에는 귀에 달라붙은 흑요석 귀걸이를 하나 간단하게 하였다. 단정한 듯 하나 장신구를 보면 꾸미는 것을 꽤 좋아하는 태가 난다. 둥근 눈, 시원한 콧날은 높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 키가 크니 전체적으로 골격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늘씬하고 비율이 좋은 데다 활동적인 성향 찻에 몸이 탄탄해 보인다. (옷 아래를 만져보면 나름 잔근육이 있음) 손도 발도 길쭉길쭉한 편이다. 손을 바라보면 길고 곧은 모양이지만 생각보다 마디가 굵어 이쁘다곤 할 수 없다. 전체적으로 한색에 가까운 사람인데 얼굴을 보면 항상 만면의 밝음이 가득한지라 그게 마치 난색처럼 느껴지곤 한다.
바라만 봐도 활기차고 듬직한 이미지.
커미션: 븜챡님 @bmm_chat
[ 기숙사 ]
청룡
[ 성격 ]
[ 사교적 ː 이타적 ː 다정함 ]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친화력이 좋다. 살가운 성격으로 타인과 척을 지는 일이 드물고 주변의 불화가 있으면 나서서 완만하게 해결하려는 오지랖까지 갖추고 있다. 정이많고 상냥한 성격으로 겉과 속이 다르지 않아 굉장히 파악하기 쉬워보이는 사람 그 점으로 인해 손해를 보더라도 손해라 생각하지 않고 웃으며 넘길 수 있는 마음을 가졌다. 상대방이 저를 어려워하는 것 같으면 오히려 엉성하게 굴거나 부러 편하게 여길만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타인의 경계심을 허문다. 천성적으로 사람에게 다정함을 나눠주는 것이 몸에 베어있는 사람으로 누군가 윤슬에게 말을 건다면 윤슬은 그의 이야기를 열심히 경청하는 좋은 청자가 될 준비 또한 언제나 하고있다.
[ 활발함 ː 기운참 ]
시선은 언제나 올곧고 맑은 빛이며 걸어다닐 때 어깨를 움츠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렵다. 다만 흥분하면 동작이나 행동을 포함하여 목소리등이 커지는 편인데 1학년 때와 비교하여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종종 지적하면 고치려고 노력 중, 이로 인해 약간 오해를 받는 편이기도 하다.
[ 단호함 ː 성실함 ]
항상 배움에 있어 노력하는 편이다. 자신만의 고집과 신념이 있는데 이 점에 관해서는 굽히지 않는다. 말다툼이 일어날 것 같으면 아예 대화를 끊어버리는 타입으로 그런 면에서는 단호한 태도를 고수한다. 타인에게 자신의 사상을 강요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타인도 그래야한다는 생각이다. 서로의 존중의 무게가 같지 않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편.
[ 기타 ]
> 생일 : 1월 4일
> 신물
한 뺨 반 정도 길이의 붓, 굉장히 평범하게 생겼다.
아마도 '박오리의 붓 가게'에서 제일 밋밋한 붓이지 않을까?
> 호불호
남들에게 굳이 말하고 다니진 않지만 단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굳이 먹는다면 꿀을 묻힌 부드러운 강정을 담백한 차랑 같이 곁들여 먹는정도이다. 약과는 싫어함, 딱딱한 음식 싫어함.
> 부끄러웠던 일
2학년 시절 한 동안 주변과 멀어져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으로서는 그 당시 일을 무척 창피하게 여겨서 그때의 이야기를 꺼낸다면 멋쩍어하는 얼굴을 볼 수 있다.
> 1학년 때는 168> 2학년 때는 175 > 3학년인 지금은 178
무서울 정도의 갑작스러운 키 성장으로 눈높이가 달라졌다.
학년이 달라질 때마다 본인도 놀라고 다른 사람도 놀라고 지금도 자라는 중이라고 함.
> 허춘가문
도사계에서도 오래된 명문가로 집안어른중 몇은 중앙청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허천 윤슬은 장녀로 밑에 다섯 살 어린 쌍둥이 동생들이 있다.
[ 선관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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