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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 빡빡하게 굴지 좀 맙시다. "

박 도현

한국

[ 남 | 183cm | 표준 | 18세 ]

​분홍빛 머리칼에 벽안. 캐릭터 기준 왼쪽 눈 아래에 점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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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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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 ]

현무

[ 성격 ]

뻔뻔하기 그지 없는 성격이다. 취미는 책임 전가, 특기는 남 탓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두꺼운 낯짝을 소유하고 있다.  경악할 만한 일에도 심각성을 모르는 마냥 괜찮다고 하기에, 푼수같다는 평 또한 듣는다. 하지만 의외로 유유부단하진 않은 모습을 보인다. 회피 성향이 강하여 미룰 수 있는 일은 미루나, 제 앞에 놓이게 될 일은 빨리 처리하고자 하는 성격이다. 여유롭고 미루는 듯한 어조에서는 절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이다.

개방적인 성향이며, 그 성향은 그의 말투나 외관에서도 드러난다. 비도사인 사람들의 세계를 좋아하며, 강경파 식의 통합에 반대한다. 몇몇 친구들은 극단적인 개방주의와 공존에 대한 지향은 이상에 가깝다며 힐난하지만 개의치 않는다. ‘비도사라고 시조와 예술을 모르겠어, 인의예지를 모르겠어? 가끔은 걔네들이 나보다 시조를 더 많이 아는 것 같더라.’ 가벼운 비꼼을 섞고 장난스러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개진한다. 하지만 장난이라도 의견을 굽히고자 하지 않는 모습에서 의외로 외골수적인 측면을 볼 수 있다.

사람을 좋아하고, 스스로 자신은 인류애가 넘친다고 표현한다. 하지만 말 뿐인 것인지, 바라는 바에 성정이 안 맞는 것인지, 주변인에게 생각보다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타고나길 둔한 건지, 자기중심적인 사람인지는 다들 의견이 다르다.

[ 기타 ]

> 낙타를 좋아하는 동물로 꼽는다. 낙타의 생김새가 몹시 매력적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 좋아하는 음식을 대라 하면 늘 같은 음식이 나오진 않는다. 하지만 간장 떡볶이를 자주대곤 한다.

>아주 단 음식, 단 맛이 주가 되는 음식을 대체로 안 좋아한다. 좋아하는 단 음식은 마카롱이나 과일류 정도다. 과일 중에서도 파인애플을 싫어해 하와이안 피자는 질색한다. 서구 사회의 원죄라고 칭할 정도로 굉장히 오버하곤 한다. 그 외에도 고르곤 졸라, 민트 초코 등의 음식을 많이 가린다.

> 생일: 7월 18일

> 그는 생일과는 별개로 여름을 싫어한다. 물이 빛을 발하는 시기는 겨울이라고 한다.

>민망하고, 낯간지러운 말들과 상황. 티를 내는 편은 아니지만 소름끼쳐한다.

> 신세대로 보이고 싶어한다. 당연히 신세대로 불릴 나이지만, 트렌디하다는 수식어를 쫓고있다. 하지만 굉장한 기계치다.

> 아이와 동물에게 친절하다. 하지만 좋아하냐고 물으면 아니라고 말한다. 자신에게 별 특별할 것이 없다는 태도다.

>처음 배정되었을 때, 현무 기숙사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전혀 멋지지 않다고 생각해 약간 우울해했으나, 물을 다루는 것이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지 기숙사에 대한 애정이 날로 높아지는 중이다.

>요란한 머리색일수록 좋아한다. 작년에는 금발이었다. 내년엔 어떤 색을 할지 현재 고민 중

[ 선관 유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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