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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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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는 여러 도술을 행하는 주술사를 일컫는다. 도(道)라는 세상 만물의 이치를 깨닫고

다방면으로 술법을 사용하여 바람을 다스리거나 마른 하늘에 비를 내리게한다.

땅을 접어 움직이며(縮地) 그 몸놀림 또한 뛰어나게 민첩하다.

도사가 아닌 일반 사람을 비도사(非道士)라고 하며 비도사 사이에서 도사가 나올 수도 있고, 도사 사이에서 비도사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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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의 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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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의 도술은 무궁무진하며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무난하게 쓰는 것이 부적을 이용한 방술인데 이는 ‘급급여율령’이라는 주문을 사용하고는 한다.

그 외에 뇌법과 오뇌법, 소귀법, 전지성병법 등이 있고 태내에서 가지고 나온 사신수(四神獸)의 성질을 깨달아 사용하는 도술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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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사의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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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의 도술은 신물(神物)을 통해 그 능력이 극대화되는데 대부분 부채, 붓, 거울, 방울 등이 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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